- 접종 전에 피곤하지 않도록 건강한 상태 유지 필요
- 비타민이 풍부한 수박이나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
김영일 한국갈등조정진흥원 이사장(행정사, 수필가)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후 효율적인 대처로 백신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한 체험담을 내놨다.
그는 코로나 백신(60세 이상) 사전 예약을 통해 지난 6월 7일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했다.
그날 저녁쯤에는 머리와 어깨가 조금 묵직하다는 느낌만 들었을 뿐 별다른 반응이 없었다.
그것은 백신을 맞기 전 비타민을 아침과 저녁으로 1알씩 섭취하고 물을 자주 마셨는데 그것이 효과가 있었던 것 같다고 했다.
2일째가 되니 예전에 아팠던 발목 부위가 묵직해지는 것 같아 잠자기 전에 진통제를 먹고 잠을 잤더니 평상시처럼 개운해졌다.
그러므로, 백신에 대한 부작용을 우려하는 것보다 ①접종 전후에 몸을 보호하는 비타민, 과일 복용과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하고, ② 접종 후 주사 맞은 부위가 부어오를 때 얼음찜질을 해주고 ②열이 나거나 목덜미와 어깨 부분에 통증 또는 몸살 기운 등이 있을 땐 의사가 권장하는 진통제를 복용해야 한다.
특히 백신을 접종하게 되면 체질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평소에 아팠던 부위가 더 많이 아플 수 있으니 이때 당황하지 말고 같은 방식으로 대처하면 된다.
특히, 목마른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물을 자주 마시고 비타민이 풍부한 수박이나, 비타민을 복용하면 더 효과적일 수 있다.
백신을 접종하는 것은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것도 되지만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.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위해 다 같이 코로나 퇴치에 힘을 모아야 할 것 같다.
김영일 이사장은 인터뷰에서 "공직에서 퇴직하기 전, 권익위원회 공익심사 의료분야 조사관으로 근무할 때 쌓았던 의학적 경험을 바탕으로, 이번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할 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에 대비해 비타민, 물 등을 충분히 섭취한 것이 백신 접종의 두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된 것 같다"라고 소회를 밝혔다.
<김영일 주요 약력>
한국갈등조정진흥원 이사장, 권익보호행정사사무소 대표 행정사, 한국문학세상 회장, 前국민권익위원회 공익심사 조사관(의료분야)·고충처리 조사관·부패방지 조사관 #의학 #칼럼 #코로나 #극복 #갈등조정 #권익보호행정서 #백신 #비타민 #진통제 #체험담 #김영일 #수박 #조사관 #출신 #고충민원 #아스트라제네카 #권익보호